
PRP 치료
자기 혈액에서 혈소판을 농축해 손상된 힘줄이나 관절에 주사합니다.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어깨·무릎·발바닥의 정해진 범위에서, 진찰과 영상 검사를 마친 뒤에 적용 여부를 정합니다.
시술 정보 요약
예시 표시가 붙은 값은 화면 구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넣어 둔 값이고, 확인 예정은 병원 확인 후 채울 자리입니다. 장비 모델처럼 사실 확인이 필요한 항목은 임의로 적지 않습니다.
- 치료 방식
- 자기 혈액 채취 · 혈소판 농축 · 국소 주사
- 주요 대상
-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회전근개 건증과 30% 미만 부분파열 · 무릎 골관절염(KL 2~3등급) · 만성 족저근막염
- 선행 조건
- 진찰과 영상 검사로 적용 여부 확인 후 시행
- 채혈량
- 30cc (키트 1개 기준)
- 권장 횟수 · 간격
- 2주 간격으로 3~6회 · 증상이 심하면 1주 간격
- 비용 · 보험 적용
- 비급여 · 금액은 비급여 진료비용 페이지에 안내
이 페이지의 목차
내 혈액에서 혈소판을 농축해 주사합니다.
본인 혈액을 원심분리해 혈소판이 많은 부분을 준비합니다. 성분 구성은 준비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PRP(Platelet-Rich Plasma, 혈소판 풍부 혈장)는 자기 혈액에서 혈소판을 농축한 것입니다. 팔에서 혈액을 뽑아 원심분리기에 돌리면 성분이 무게에 따라 층으로 나뉘는데, 그중 혈소판이 많이 모인 부분을 골라 손상된 힘줄이나 관절 안에 주사합니다.
혈소판은 상처가 났을 때 피를 멎게 하는 세포로 알려져 있지만, 그 안에는 조직이 아무는 과정에 관여하는 성장인자도 들어 있습니다. PRP는 이 성분을 회복이 더딘 부위에 높은 농도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베데스다에서 사용하는 것은 활성 PRP(activated-PRP)입니다. 농축한 혈소판을 주사하기 전에 활성화하는 과정을 한 번 더 거친다는 뜻입니다. 이 페이지에서 PRP라고 적은 것은 모두 이 방식을 가리킵니다.
베데스다는 이 치료를 보조 치료로 분류합니다.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선택지이지만, 그 조직에 부담이 쌓이게 만든 자세와 움직임까지 바꿔 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PRP를 시행할지 정할 때, 이후에 필요한 운동과 재활 계획도 같이 검토합니다.
대상이 정해져 있는 치료입니다.
PRP는 아픈 곳이면 어디든 쓰는 주사가 아닙니다. 국내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범위 안에서, 다른 치료를 먼저 해 본 뒤에 고려합니다.
이런 경우에 고려합니다
- 어깨 회전근개 건증으로 진단받았고, 3개월 이상 약물 등 보존 치료를 받았는데도 반응이 없었던 경우
- 영상 검사에서 30% 미만의 회전근개 부분파열이 확인된 경우
- 무릎 골관절염이 영상 검사상 KL 2~3등급이고, 1년 이상 먹는 약과 관절 주사(스테로이드 또는 히알루론산) 치료를 받았는데도 반응이 없었던 경우
-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가 아픈 족저근막염으로 진단받았고, 3개월 이상 보존 치료를 받았는데도 반응이 없었던 경우
적용 여부는 진찰과 영상 검사 뒤에 정합니다
같은 무릎 통증, 같은 어깨 통증이라도 원인과 진행 단계에 따라 PRP가 맞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갈립니다. 베데스다는 진찰과 영상 검사로 위 범위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하고, 해당하지 않으면 다른 치료를 안내해 드립니다.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경우나 관절염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이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혈소판이 조직에서 하는 일.
관절 연골에는 혈관이 없고, 힘줄은 부위에 따라 혈관 분포가 다릅니다. 손상 뒤의 회복에는 조직의 특성과 손상 정도, 계속 실리는 부담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혈액이 PRP가 되기까지
자기 혈액을 채취합니다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뽑습니다. 다른 사람의 혈액이나 외부에서 만든 약제가 아니라 본인의 혈액을 그대로 재료로 씁니다.
원심분리로 층을 나눕니다
혈액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돌리면 적혈구, 혈장, 그리고 혈소판과 백혈구가 모인 층으로 나뉩니다.
혈소판이 많은 부분을 모읍니다
나뉜 층에서 혈소판이 농축된 부분을 분리합니다. 같은 부피의 혈액보다 혈소판이 훨씬 많이 들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활성화한 뒤 주사합니다
주사 전에 혈소판을 활성화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준비된 PRP는 질환별로 정해진 위치에 주사합니다. 어깨는 견봉하 점액낭이나 회전근개 힘줄 안, 무릎은 관절 안입니다.
혈소판에는 PDGF, TGF-β, VEGF 같은 성장인자가 들어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세포가 늘어나고 새 혈관이 만들어지며 조직이 다시 짜이는 과정에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힘줄 문제에는 조직의 변성과 염증 반응이 함께 관여합니다. PRP는 혈소판에서 나오는 성분을 이런 부위에 전달해 회복 과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모든 분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무릎 관절 안에 주사하는 경우에는 관절 속 환경에 작용해 통증과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닳은 연골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치료는 아닙니다.
PRP는 만드는 방식에 따라 혈소판 농도와 구성이 달라지고, 연구 결과도 대상 질환과 제조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대상을 가려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변과 진찰 결과를 함께 확인합니다.
힘줄과 관절이 손상된 데에는 그 부위에 부담을 몰아준 움직임과 몸 상태가 있습니다. 베데스다는 PRP를 넣을지와 언제 넣을지를 검사 결과와 함께 판단합니다.
| 확인되는 상태 | PRP 치료에서의 판단 |
|---|---|
| 대상 질환이 영상 검사로 확인되고, 정해진 기간의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었음 | PRP를 선택지로 올려 놓고, 손상 범위와 위치를 확인한 뒤 시행 여부를 정합니다. |
| 진찰과 움직임 평가, 동적 근전도에서 특정 근육을 치우쳐 쓰는 양상이 보임 | 주사만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같은 움직임이 이어지면 조직이 다시 부담을 받기 때문에, 수기치료와 운동 계획을 함께 세웁니다. |
| 급성 염증이 뚜렷하거나 감염이 의심됨 | PRP를 미루고 염증과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
| 힘줄이 완전히 끊어졌거나 관절염이 많이 진행됨 | PRP의 대상이 아닙니다. 수술 상담을 포함해 다른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
| 정해진 횟수를 진행한 뒤에도 변화가 없음 | 같은 주사를 반복하지 않고 진단을 다시 검토합니다. |
주사 다음 단계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조직의 회복을 돕는 것과 그 조직에 실리는 부담을 줄이는 것은 함께 가야 합니다. 베데스다는 진찰과 검사로 원인을 먼저 확인하고, PRP 이후에 어떤 치료를 이어 갈지까지 정한 뒤에 시작합니다.
치료 당일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대상 확인
진찰과 영상 검사 결과를 함께 보며 PRP가 맞는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복용 중인 약과 앓고 계신 질환도 이때 여쭙습니다.
채혈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합니다. 일반 혈액 검사 때와 같은 방식이며, 통증 치료에는 보통 30cc를 채혈합니다.
분리와 활성화
채취한 혈액을 원심분리해 혈소판이 농축된 부분을 모으고, 주사 전에 활성화 과정을 거칩니다.
주사 시행
소독한 뒤 정해 둔 부위에 주사합니다. 어느 부위에 얼마나 놓는지는 시행 전에 말씀드립니다.
안정과 안내
시행 직후 불편감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당일 주의사항과 다음 방문 시점, 이어서 진행할 치료를 안내해 드립니다.
주사 뒤 며칠 동안은 해당 부위가 뻐근하거나 붓고 평소보다 더 아플 수 있습니다. 주사 뒤에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 대개 시간이 지나며 가라앉습니다.
다만 열이 나거나, 주사 부위가 붉어지고 뜨거워지거나, 통증이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면 다음 방문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 연락 주세요.
치료 방법마다 목적이 다릅니다.
어느 쪽이 더 낫다는 뜻이 아닙니다. 상태와 시기에 따라 맞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 구분 | 목표와 특징 |
|---|---|
| 스테로이드 주사 |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것이 목표입니다. 급성 염증에 유용하지만 반복 투여 시 힘줄 약화 등의 부담이 있어 횟수 관리가 필요합니다. |
| 히알루론산 관절 주사 | 무릎 관절 안의 윤활과 완충을 보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골관절염에서 먼저 사용하는 주사 중 하나입니다. |
| PRP 치료 | 자기 혈액의 혈소판을 농축해 조직의 회복 과정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정해진 범위에서 고려합니다. |
| 체외충격파 · 물리치료 | 몸 밖에서 자극을 주어 국소 통증을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사가 아니며, 체외충격파는 주로 오래된 힘줄 통증에서 고려합니다. |
| 수기치료 · 체형교정 | 조직에 부담을 준 자세와 움직임을 다룹니다. PRP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며 PRP 이후에 이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수술 | 힘줄이 완전히 끊어졌거나 관절 손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 검토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PRP가 수술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
정리하면, PRP는 기존 치료와 수술 사이에서 검토하는 선택지입니다. 처음부터 꺼내는 치료가 아니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를 대신하는 치료도 아닙니다.
치료 전에 많이 물어보시는 것들.
주사가 많이 아픈가요?
채혈할 때와 주사할 때 따끔한 통증이 있고, 주사 뒤 며칠간 그 부위가 뻐근하거나 평소보다 아플 수 있습니다. 부위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통증이 걱정되시면 시행 전에 말씀해 주세요.
연골이 다시 생기나요?
닳은 연골이 원래대로 자라나는 치료가 아닙니다. 무릎 골관절염에서 PRP는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절염의 진행 자체를 되돌리지는 못합니다.
몇 번 맞아야 하나요?
통증을 줄이는 목적으로는 보통 2주 간격으로 3~6회 시행하고, 증상이 심하면 1주 간격으로 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횟수는 부위와 상태를 보고 진찰 뒤에 말씀드리며, 정해진 횟수 이후에도 변화가 없으면 반복하기보다 진단을 다시 검토합니다.
줄기세포 치료와 같은 건가요?
다른 치료입니다. PRP는 혈액 속 혈소판을 농축한 것이고, 줄기세포를 따로 뽑거나 배양해서 넣는 치료가 아닙니다.
허리나 목에도 맞을 수 있나요?
이 페이지에서 안내하는 PRP의 대상은 어깨 회전근개 건증과 부분파열, 무릎 골관절염, 족저근막염 가운데 정해진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허리와 목의 통증은 원인 검사 결과에 따라 다른 치료를 안내해 드립니다.
먹는 약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혈액을 묽게 하는 약(항응고제·항혈소판제)과 소염진통제를 포함해 복용 중인 약을 진료 때 모두 알려주세요. 약을 임의로 끊지는 마세요. 조정이 필요하면 그 약을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 정합니다.
맞고 나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걷기나 가벼운 일상 활동은 대개 가능합니다. 다만 주사한 부위에 힘이 많이 실리는 운동과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은 한동안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기간은 부위에 따라 다르므로 시행 후에 안내해 드립니다.
받으실 수 없는 경우와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에 해당하시면 시행하지 않거나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혈소판 수가 적거나 혈소판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포함한 혈액 질환,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 주사 부위의 피부 감염이나 상처, 발열 등 몸에 감염이 있는 상태,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암을 진단받았거나 검사·치료 중인 경우, 주사 부위에 종양이 있는 경우입니다. 진료 때 반드시 알려주세요.
가능한 부작용과 한계
- 주사 부위의 통증·부기·멍이 생길 수 있고, 며칠 동안 평소보다 더 아플 수 있습니다.
- 드물지만 주사 부위에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독과 무균 조작을 지키고,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에서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 자기 혈액을 쓴다고 해서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채혈과 주사에 따르는 위험은 그대로 있습니다.
- 모든 분에게 같은 반응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 변화가 나타나더라도 주사 직후가 아니라 시간을 두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닳은 연골이 다시 자라나는 치료가 아니며, 완전히 끊어진 힘줄을 이어 붙이는 치료도 아닙니다.
- 조직에 부담을 준 자세와 움직임이 그대로라면 같은 부위가 다시 아플 수 있습니다.
베데스다는 치료 결과를 미리 약속드리지 않습니다. PRP가 맞는 상태인지, 맞지 않는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를 진찰과 검사 결과를 놓고 말씀드립니다.
어디가 아프신가요.
아래 증상으로 오신 분들에게 PRP 치료이(가) 함께 고려됩니다. 다만 같은 증상이라도 검사 결과에 따라 다른 치료가 먼저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되셨다면, 원인부터 확인해 보세요.
검사 없이 치료를 먼저 권하지 않습니다. 편하신 방법으로 문의 주세요.
